합리라는 환상 2022. 3. 10. text

거짓과 선동, 혐오를 부추기는 자를 공정의 화신으로 추대한 세력과 부화뇌동하는 우매한 대중. 그들이 사는 이 곳이 또한 내가 사는 나라이다. 얼마만큼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합리와 정의가 제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? 혹시 정의와 합리라는 가치가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른 것이였던가? 혼란스럽다. 나는 그저 환상 속에 있었을 뿐이었나 뼈 아프게 느낀다.